테슬라 사이버 트럭 출시! 차량 가격 및 사전예약, 주행거리

테슬라의 신형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 트럭"이 공개된지 4년만에 미국에서 첫 출고예정입니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12월 1일 새벽 5시(현지시각 오후 2시), 오늘 새벽,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있는
테슬라 공장에서 첫 출고식 후 단 10대만 고객에게 인도한다고 합니다.
100달러(약 13만원)의 보증금을 지불해야하는 사전예약에 200만 명이 몰렸지만, 단 10대의 출고로 양이 엄청 적습니다.

 

1. 사이버 트럭 가격(12. 1. 기준 환율 1298원)

   ● 사이버 트럭 Single Motor : 39,900달러(약 5,179만원)
   ● 사이버 트럭 Dual Motor AWD : 49,900달러(약 6,477만원)
   ● 사이버 트럭 Tri Motor AWD : 69,900달러(약 9,073만원)
 

2. 출시 트림별 제원

	Single Motor	Dual Motor AWD	Tri Motor AWD
연료	전기
가속성능	6.5초	4.5초	2.9초
주행거리	402km	482km	804km
전장/전폭	5,885mm / 2,027mm
전고/축거	1,905mm
구동방식	-	4륜 구동
변속기	자동
전/후륜제동장치	V디스크
스티어링	랙 앤 피니언

 

공개까지 남은시간

3. 사이버 트럭 제작 소재

    사이버 트럭에는 자동차에 잘 사용되지 않는 스테인리스강(흔히 스텐이라 불리는) 소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4. 사이버 트럭의 장·단점

    사이버 트럭의 소재인 스텐은 경고하고, 부식에 강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픽업트럭이 4,000만원 정도라고 생각하면,
    테슬라의 기술이 접목된 모델3, Y, S, X와 견주어봐도 전기트럭이 5000만원선 이라는건 굉장히 매력적입니다.
    또한, 방탄에 가까운 성능을 갖춘 유리, 견고하게 설계된 SMC 적재함, 전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했습니다.
 
    하지만, 일반 소재보다 무겁고 강도가 높아 차량 제작에 사용 시 생산시간과 비용이 늘어나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현재 200만대 사전예약이 되어 있는 차량이 고객에 돌아가기까지 약 5년 정도의 시간이 걸리걸로
    예상됩니다. 또한, 대량 양산 방법에 대해 완전히 개발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단점입니다.

 
현재, 한국에서 사이버트럭을 구매하기 위해 예상되는 시간은 대략 8년정도로  추정됩니다.
대량 양산이 가속화 된다며, 조금은 더 빨리 만나볼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그전에, 테슬라에서 판매중인 모델 시리즈를 먼저 구매해 탑승해보시고, 테슬라의 기술이 어느 정도인지
미리 체감해 보시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